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 홀로 집에 (문단 편집) == 여담 == * 꽤 알려진 사실이지만, [[영화]] 속 상황이 실제라면, 영화상 케빈의 나이가 8세(1982년 생)이므로 [[http://blissinottawa.tistory.com/240|미국 거의 모든 주 아동보호법에 의해]] 부모인 맥콜리스터 [[부부]]는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피할 수 없고, 심할 경우 실형을 선고받거나 양육권 박탈까지 당할 수 있다. 케빈도 본인 혼자 있는 걸 들키면 당장 경찰이 출동하고 양친이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이 사실을 피자 배달원이나 가게 점원, 심지어 '''911 신고 접수원''' 등에게도 숨기는 모습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피자 배달원을 영화를 짜집기한 대사로 쫓아낸 것도 괜히 장난치는 것이 아니라 들키지 않기 위함이며, 911 신고 전화도 주소를 옆집으로 돌리고 머피라는 가명으로 나름 어른 흉내를 내면서 했을 정도다. * 그나마 1편과 2편 모두 원인이 실수에 가까우므로 참작의 여지는 있다. 게다가 어머니는 경찰에 신고하고 철야까지 하면서 비행기를 기다리다 못해 따로 히치하이킹 편을 찾는 등 가족 휴가도 취소하고 온갖 생고생을 해가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다 동원해 먼저 아들을 찾으러 가려고 했고 또 다행히 가 보기도 했기에... 다만 [[법정]]에서 그걸 증명하려면 [[변호사]]를 잘 써야 한다. 일단 1편에서는 히치하이커들이 증인이 되어줄 수 있고, 케빈의 집은 설정상 1편과 2편 모두 꽤 잘 사는 부잣집으로 나오기 때문에 잘 넘어갔을 듯. * 영화 개봉 후 이 영화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듯, 케빈의 집은 촬영을 위해 잠시 지은 세트가 아니라 '''실존하는 집'''이다. 이 집은 [[시카고]] 중심부에서 차로 대략 30분 거리에 있는 위네트카(Winnetka)라는 곳에 있는데, 이 동네가 원래 부자 동네라서, 실제로 가 보면 케빈의 집은 우습다고 느껴질 정도로 호화로운 저택이 정말 많다.[* 물론 작중 설정으로는 케빈의 집이 동네에서 가장 좋은 집이다.] * 반면 실제 촬영된 집의 내부는 전부 세트이다. 집 외부만 실제 주택을 촬영한 것이며, 내부 장면은 전부 고등학교 체육관 안에 만들어진 세트 집에서 촬영했다. 원래는 실제 집에서 촬영하려고 했는데, 집의 복도 등 내부가 너무 조밀해서 장비와 인원이 들어가서 촬영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고 한다. 결국 집 외부 장면 따로, 내부 장면 따로 촬영해 이어붙였는데, 어찌나 잘 이어붙였는지 이 사실을 알아차린 관객이 단 한 명도 없었을 정도라고... * 케빈의 집 주소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바로 나오니 시카고 주변을 차로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다. 실제로 가 보면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과 거의 달라진 게 없으며, 케빈 옆집이나 건너편 집들도 아직도 모두 그대로 있다. 실제로 성지순례를 위해서 방문해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지금도 상당히 많다. 단, 이 집은 '''관광지가 아니라 개인 사유지이니 겉모습만 감상하고, 거주자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함부로 마당 안에 들어가거나 내부를 살펴보려고 하면 [[주거침입]]이 적용되어 경찰에 체포될 수 있다.[* 미국은 주거침입을 법적으로 엄하게 처벌하기 때문. 일부 민감하게 구는 집주인의 경우 "함부로 집 근처 어슬렁거리면 총으로 쏴버림."이라는 경고문을 집앞에 대문짝만하게 붙혀놓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21년 12월 12일 단 하루만 대여하는 것으로 에어비앤비에 등록되어 화제가 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937111|기사]]. * 케빈 식구들이 늦게 일어나서 부산을 떤 후 나오는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식구들은 비행기 출발시간 '''45분 전'''에 집에서 출발했다. 실제 케빈 집에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까지는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데, 현재는 탑승수속까지 감안하면 도저히 탑승이 불가능한 시간이지만, 당시에는 어찌저찌 가능했다.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보안 검색이 매우 허술했던 [[9.11 테러]] 이전임을 알 수 있는 부분.[* 이 때는 케이크 자르는 플라스틱 칼이나 유리도 그냥 통과시켜 주기도 했다. 그러나 9.11 테러 당시 테러범이 기장을 위협했을 때 쓰였던 칼이 '''플라스틱 칼'''이라는 것이 밝혀져 보안 검색이 상당히 강화돠었다.] 당시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거의 고속버스나 기차를 탑승하는 수준의 간단한 수속절차만 밟으면 가능했기에 빠듯하긴 해도 서두르면 탑승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이는 現 시점에서는 전부 옛날 이야기로, 이제는 미국 전역의 공항 탑승 수속과 보안 검색대 통과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늘었고, 오헤어 공항 자체도 여간 혼잡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특히 케빈의 가족이 비행기를 타려 했던 크리스마스 시즌처럼 피크 때라면 1시간 따위는 우스울 정도다. 국제선을 탈 때는 최소한 2시간 전에 미리 오는 것이 좋다. * 케빈의 가족들이 가까스로 비행기를 타고서 비행기 안에 이미 타 있는 여자 아기를 안은 할머니 한 분과 엄마 엑스트라가 나오는데, 할머니는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의 장모, 여자 아기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딸,[* 엘리너 콜럼버스로, 1989년생이라 영화 촬영 당시에는 갓난아기였다. 이후 2001년 개봉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후플푸프]]에 배정된 [[수잔 본즈]] 역으로 출연한다.] 엄마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아내이고, 케빈의 부모의 신고를 받고 케빈의 집을 둘러보러 나온 경찰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장인이다. * 케빈이 장을 보는 마트는 실제로 케빈의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 보면 직원이 녹색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녹색 유니폼 그대로이다. * 사실 이 동네가 워낙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다 보니 위에서 언급한 마트 외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케빈이 칫솔을 본의 아니게 훔쳐서 나온 가게나 케빈이 자주 왔다 갔다 하던 교회는 실제로는 케빈의 집에서 꽤 먼 곳이기 때문에 걸어서 가기는 어려우며, 또한 위험하다. 상술한 마트 점원이 케빈을 보자마자 의심하며 가족사항 등을 만담급으로 캐물어 본 이유도 바로 이것으로[* 점원: '''혼자서 왔니?'''[br] 케빈: 저기요, 저는 9살이에요. 정말로 혼자서 왔을 거라 생각하시나요?[br] 점원: 엄마는?[br] 케빈: 주차하고 계세요.[br] 점원: 아빠는?[br] 케빈: 출근하셨어요.[br] 점원: 형이나 누나는?[br] 케빈: 저는 외동이에요.[br] 점원: 어디서 사니?[br] 케빈: 말 못해요.[br] 점원: 왜?[br] 케빈: [[유괴|모르는 사람]]이니까요.[br][br] 부모가 케빈을 내버려뒀는지 여부, 케빈이 혹시 돈을 훔쳐서 장을 보는 척 하며 아미맨 장난감을 사는 것이 목적인지 여부 등을 재보는 동시에, 정말 책임감이 있는 아이인지 "어디서 사니?" 질문으로 시험해 보는 것이다.], 미국의 슈퍼마켓은 일반적으로 차를 타고 오는 곳으로 간주하며,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혼자 걸어오는 것은 여전히 위험하기에 초등학생 아동이 혼자 물건을 계산하는 것은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 교회는 외부와 내부를 제각기 다른 곳에서 촬영했으며, 외부를 촬영한 그 교회도 실제로 가 보면 겉모습이 달라진 게 전혀 없다. * 이 영화는 원래 '케빈이 집에 혼자 남고 집에있는 물건들이 살아 움직인다'라는 주제의 아동용 판타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심각한 제작비 부족으로 설정을 아예 갈아엎은 게 [[신의 한 수]]가 되면서 지금의 나 홀로 집에가 탄생한 것이다. 영화 속에서 케빈이 지하실에 있는 보일러 화로가 움직이는 걸 보고 겁을 먹는 장면이 있는데, 위 설정으로 제작하려고 했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웃긴 건 그 장면조차도 제작비가 없어서 뒤에 사람이 숨어가지고 직접 움직였다는 것이다. * 케빈네 식구가 주문하는 피자 가게의 이름이 Little [[네로|Nero]]'s Pizza라고 되어 있다. 이건 미국의 피자 체인점인 [[리틀 시저스 피자]](Little [[율리우스 카이사르|Caesar]]s Pizza)의 패러디이며, 피자 박스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도 Little Caesars Pizza의 이미지 캐릭터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즉, [[미국인]]이 본다면 폭소할 수 있는 요소인 셈이다. 한국식으로 바꿔보자면 영화에 '[[미스터피자|Mrs Pizza]]'가 나온 것과 비슷하려나? * 케빈이 중간에 잠시 가족이 그리워서 동네에 비치된 '산타클로스에게 소원을 비는 상자'를 찾아가는 장면도 은근히 개그 요소가 많이 숨어 있다. 산타 분장을 한 알바생이 그만 퇴근하려다가 본인의 차에 불법주차 딱지가 붙어 있는 걸 보고, "아니, 크리스마스인데 산타클로스 차에 딱지라니!"라고 툴툴댄다. 그 와중에 케빈이 뒤에서 다가와 말을 걸자 다시 산타 연기를 하려다가 수염이 내려간 것을 보고 얼른 고쳐매는데, 케빈은 그를 보고 "진짜 산타 아닌 거 다 알아요. 하지만 산타를 위해 일하고 계시죠."라면서 진짜 산타에게 전해달라며 "전 선물은 됐고, 그보다는 '''가족을 돌려달라'''고 전해주세요."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산타 알바생은 케빈을 '''결손가정''' 내지는 '''고아'''인 줄 착각하고는, 아주 애처롭다는 표정으로 "저녁 먹은 뒤에 먹거라."며 [[껌]]을 몇 알 준다. 그리고 나서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하자마자 시동이 꺼지면서 알바생의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는데, 시동이 꺼지는 것은 대본이 아니라 진짜로 꺼진 것[* 이 때 본네트 부분이 상하로 크게 요동치며 시동이 꺼지는 모습은 전형적인 수동 기어 차량의 클러치조작 실수가 원인이 되는 시동꺼짐현상으로, 운전 미숙이 가장 큰 요인.]으로, 일종의 애드립이다. * 케빈이 봤던 흑백 갱스터 영화 '타락한 영혼의 천사들(Angels with Filthy Souls)'은 사실 실제 영화가 아니다. [[제임스 카그니]]의 대표작인 1938년 작품 '더렵혀진 얼굴의 천사(Angels with Dirty Faces)'를 패러디한 [[극중극]]이다. 의외로 미국에서도 이 사실을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는지 [[세스 로건]]이 트위터에서 이 사실을 밝히자 [[크리스 에반스]]가 "진짜야?"라고 되묻기도 했고, 그 밖에 다른 많은 미국인들도 이제야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home-alone-secret_kr_5c241d8ce4b08aaf7a8d5cff?utm_id=naver|해당 기사]]. [[일라이 로스]]는 풀버전을 보고 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참고로 이 영화 역시 케빈의 집 세트를 촬영했던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촬영된 것으로, 1930년대 흑백 영화의 명암비를 따라하느라 조명을 엄청나게 세게 켜야 해서 한겨울에도 더울 정도였다고 한다. * 타락한 영혼의 천사들의 다른 여담도 있는데, 원래는 총을 난사하는 조니(랄프 푸디)와 총을 맞고 죽는 스네이크(마이클 귀도)의 역할이 서로 반대였다. 하지만 랄프 푸디가 인공 관절 수술을 받는 등 관절이 좋지 못해서 총을 맞고 쓰러지는 연기를 할 수가 없었고, 결국 둘의 배역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총을 맞고 죽은 스네이크 역의 배우 마이클 귀도는 원래대로였으면 나왔어야 할 나 홀로 집에 2에서 나오지 못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 있다.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15/12/home-alone-gangster-movie|#]] 그래도 스네이크의 대사 전달이 옛날 갱스터 영화처럼 찰지게 되었기에 다시 찾아보는 어른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겨준다. *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사운드 트랙 역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음악]]들이 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케빈 식구들이 늦게 일어나서 부산을 떨 때 나오는 [[http://youtu.be/BGooy5Dk7qc|Holiday Flight]]라는 음악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허둥대거나 뭔가에 늦어서 뛰어가는 등, 웃긴 모양새로 급히 서두르는 상황에 배경음으로 깔면 극강의 싱크로를 자랑한다. [[존 윌리엄스]]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사운드 트랙 전반에 레퍼런스로 사용해 작곡했다. 존 윌리엄스는 당시에도 명성이 높은 음악가였는데 감독이 안되면 말고식으로 의뢰했다가 흔쾌이 받아들여서 놀랐다고 한다. 그 인연은 훗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까지 이어져 시리즈를 상징하는 주제곡이 탄생하게 된다. * 케빈의 집 앞에 세워져 있는 작은 [[동상(조형물)|동상]]이 있는데 우리로 치면 토지신 같은 포지션의 유럽 신화에 나오는 땅의 신 '노움'의 동상이다. 그런데 '''케빈 집 현관 앞으로 오는 차는 반드시 그 동상을 박아서 넘어뜨린다'''는 깨알같은 [[클리셰]]가 있어서 소소한 웃음을 유발한다.[* 단, 유일하게 이 클리셰를 피해간 차량이 있는데, 바로 케이트가 타고 온 밴드 트럭. 감동적인 장면이기 때문에 이런 개그를 넣으면 분위기 깨기 때문인 듯.] 피자 배달부는 두 번 와서 두 번 다 넘어뜨렸고, 공항 승합 차량도 넘어뜨렸으며, 자세히 보면 케빈 집으로 찾아와서 노크를 한 경찰관도 그 동상을 넘어뜨렸다[* 넘어뜨리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차 앞에 이미 넘어져 있는 동상이 보인다.] 이 클리셰는 2편까지 이어져 마찬가지로 공항 승합 차량이 와서 동상을 넘어뜨리는데, 지금까지 안 부서지고 잘 버티던 동상은 그 시점에서 결국 다리 부분이 깨져버렸다. * 작중에서 케빈이 도둑들을 속이기 위해서 [[시카고 불스]]의 영원한 [[프랜차이즈 스타]] [[마이클 조던]]의 입간판을 사용한다. 영화 개봉 당시인 1990년만 해도 마이클 조던은 데뷔 6년차의 '우승을 하지 못하는 득점왕'이었으나 이 영화가 개봉한 이후 반년도 안 되어 [[NBA 파이널]]에서 첫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6번의 우승컵을 시카고 불스에다 가져다주면서 '농구의 신'이 되었다. '''마침, 케빈이 살고 있는 집의 배경도 시카고였으니 소재가 매우 적절했던 셈'''이다. 조던이 전성기를 구가하기 직전 만들어진 영화여서 아직 머리숱이 남아 있는 조던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술된 2018년 패러디된 구글 어시스턴트 광고에는 조던 대신 [[케빈 듀란트]]의 입간판이 사용되었다.[* 케빈 듀란트 역시 구글 어시스턴트 광고에 나온 바 있다.] * 케빈이 버즈의 방에 있는 보관함을 뒤지다가 형의 여친을 찍은 사진을 발견하는데, 이는 사실 남자 아이를 여자로 분장시켜 찍은 사진이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여자 아이를 데려다가 사진을 찍어 이런 장면을 남기면 아이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으니, 미술 감독에게 부탁해 아들더러 여자로 분장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렇게 상처는 아들의 몫이 되었다.-- * 차에 타기 전에도, 그리고 차에 타고 나서도 인원 파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온가족이 케빈의 부재를 눈치채지 못한 건 말이 안 된다는 지적이 있으나, 사실 당사자들 입장에서 보면 수학적으로(?) 억울한 부분이 있다. 이는 바로 전체 가족의 인원 수가 15명으로 홀수이고, 차량은 두 대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만약 전체 인원 수를 14명과 같은 짝수로 바꿔서 가정하면, 차 2대에 인원을 반으로 나누어 탈 때 똑같이 7명씩 타게 된다. 여기서 케빈(머피)이 빠지면 어느 한 쪽 차량은 반드시 6명이 되므로, 그 차량에 탄 사람들은 한 명이 없는 것을 바로 알아챌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머피를 포함해 총 15명이었고, 한 쪽 차량에는 7명, 다른 한 쪽에는 8명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머피가 슬쩍 빠지는 바람에 양쪽 차량에 모두 7명씩(운전기사 제외) 타게 되었다. 그래서 각 차량에 있는 탑승자들은 자신이 탄 차가 7명짜리 밴이니까, 그럼 다른 차에 8명이 탑승했으리라 생각하는 바람에 그만 케빈을 놓쳐버린 것이다.[* 해당 장면을 다시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은 머피를 제외한 10명이 5명씩 나누어 차에 탑승했고, 어른들은 4명이서 동성끼리 같은 차에 탑승하여 각 차량마다 5+2=7명씩 타게 된 것이다.] * 개봉 당시에 미국 시트콤인 '''In Living Color'''에서도 패러디되었다. [[마이클 잭슨]]의 대역이 등장한다. [youtube(gGBh49naRYY)] * 2018년 12월, 어느덧 38세가 된 [[맥컬리 컬킨]]이 '[[구글]] 어시스턴트 광고'를 촬영하면서 나 홀로 집에 1의 장면을 깨알같이 패러디했다. 어렸을 적에 영화 촬영 당시의 입었던 옷차림과 헤어 스타일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원작 영화 속 장면과 싱크로율이 잘 맞아서 호평을 받고 있다. [youtube(-lfHXKbsMLE)] * 미국 LA에 위치한 인디 영화 제작사 [[Corridor Digital]]에서 나 홀로 집에 성인판을 만들었다. 교묘한 [[악마의 편집]]과 영상조작으로 케빈을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둔갑시켜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키고 [[Airbnb]]를 통해 아무것도 모르는 해리와 마브[* 이 [[싹쓸이파]]를 쌍둥이 모임에 나가는 친구들로 만들어 두 번 죽인다.]를 집으로 불러들여 처참하게 끔살시킨다. 초반부 케빈이 가족에게 살의를 품는 장면은 작중 대사와 장면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색반전과 음악편집만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바꿔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케빈의 배우인 매컬리 컬킨이 아역 시절 [[좋은 아들]]이라는 영화에 싸이코패스 악역으로 나온 것을 생각하면 꽤 절묘하다. * [[용과 같이 7]]에서 '나 홀로 회사에'라는 영화가 있는데, 바로 이 영화를 패러디 한 것이다. * 비디오폰 코콤 CF에서 이 영화를 패러디 하였다. * [[위기탈출 넘버원]] 23회(2005년 12월 17일 방송분) 크리스마스 트리 화재 편에서 트리 장식으로 인한 부상자와 촛불에 의한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설명할 때 도둑이 집에 침입하다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밟아버리는 장면과 케빈이 촛불을 끄는 장면이 나왔다. 생각해 보면 위기탈출 넘버원에 아주 적절한 장면. * 이 영화 속 케빈의 부모님으로 나오는 캐서린 오하라와 존 허드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특근(영화)|특근]]에 출연한 적이 있다. * 도둑 역할을 연기했던 조 페시와 다니엘 스턴의 경우 영화가 이렇게까지 대박이 날 줄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케빈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장면을 마치 콩트하듯이 오버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사실 이 캐릭터가 너무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서 그렇지 이 둘은 연기파 배우이다.] * 나 홀로 집에 [[레고]]가 출시되었다. 극중 주 배경인 케빈네 집 건물과 싹쓸이파의 밴 차량이다. 3955피스로, 대형제품이다. [[https://www.lego.com/ko-kr/product/lego-ideas-home-alone-21330|#]] * 프랑스 개봉 당시 제목이 '엄마, 나 비행기를 놓쳤어요!(Maman, j'ai raté l'avion !)'이다. [[이탈리아]]도 똑같이 '엄마, 나 비행기를 놓쳤어요(Mamma, ho perso l'aereo)'이다. 원제를 프랑스어로 직역하면 'Seul à la maison', 이탈리아어로 직역하면 'A casa da solo'이다. * 2022년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 영화가 등장한다. 영화 수입사대표인 인물 [[진윤기]]가 막내아들 [[진도준]]에게 크리스마스 시기에 맞춰 수입하여 개봉시킬 영화에 대하여 이야기하던 중, 나 홀로 집에의 내용을 크리스마스 날에 어린아이 혼자 집에 있는 우울한 내용이라며 우려하였다. 그러나 이 영화에 대하여 확고한 아들의 선택에 나홀로 집에를 결국 개봉시킨다. 그 결과는 당연히... --결과가 어땠는데?-- * 이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 특히 어린애들 중에는 [[케빈 맥칼리스터|주인공 이름]]을 '''나홀로''' 라고 착각했던 사례도 있었다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